[콘서트] 크러쉬 앵콜 콘서트 후기
안녕하세요.
2023년 1월 28일 크러쉬 앵콜 콘서트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크러쉬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티켓팅을 못해 아쉬웠는데
앵콜 콘서트를 한다길래 바로 티켓팅을 했습니다 ㅎ
얻어낸 콘서트 티겟 ^^ (뿌듯)
조이 남친 보러 간다 ^^
딱 올림픽공연역에 내렸을 때 하늘이었습니다.
이 날 노을도 너무 예뻤습니다.
내려서 커피를 먹으려고했는데
공연장 쪽 방향 커피숍은 줄이 너무 길더라고요.
신호등을 건너서 반대편 커피숍을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대편 쪽 상가 안에는 조그마한 커피숍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콘서트장.
생각보다 무대랑 가까워서 놀랬습니다.
이 정도면 얼굴이 보이겠는걸?
콘서트의 이벤트 문구입니다.
크러쉬의 시간이 외롭지 않게
늘 이 자리에 우리 함께해
크러쉬를 울린 그 문구입니다 ㅋㅋ
노래 Alone을 부를 때 드는 슬로건이었는데
이걸 보고 크러쉬가 광광 울었습니다…
크러쉬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처음 콘서트를 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자기를 보러 와준 것에 큰 감동을 받은 느낌 ㅎ
너무 귀엽고 따뜻한 사람..
간단 후기
처음 : 선글라스를 끼고 RUSH HOUR를 부르며 등장하는데 멋짐
Don’t be shy 부를 때 : 처음 들어보는 노래인데 섹시한 언니들 2명이랑 섹시 댄스 추길래 너무 놀랬지만 섹시함.
중간중간에 뿜어 나오는 귀여움
마지막 : 체조가수 되었다고 감동받고 광광 우는 모습 매우 귀여움.
모르는 노래 있었지만 음색 듣고 있는 것만으로 너무 좋았다.
멋지고 귀엽고 섹시한 거 다 하는 크러쉬. 👍🏻
이번 기회로 너무 감성적이고 모든 것에 진심인 따뜻한 가수라는 걸 알게 되었다.
크러쉬의 시간이 외롭지 않게 멀리서 응원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