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 위치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 1층
- 전시명 :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 전시 기간 : 2022. 5. 27 ~ 2023. 3. 5
- 이용 시간
월~목/일요일: 10시~20시까지(입장마감 19시)
금/토요일: 10시~21시까지(입장마감 20시)
- 전시 설명
한국 공연문화의 중심이었던 워커힐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시어터'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총 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의 압도적 웅장함 그리고 대극장의 건축미를 살린 입체적 공간감과 깊이감을 가진 이곳에 몰입형 예술 전시가 구현하는 새로운 예술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전시관을 들어서는 순간 수많은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통해 펼쳐지는 거장의 작품들과 웅장한 음악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작품 속에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7월에 다녀온 빛의 시어터 전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관람해본 전시들 중에 가장 좋았던 전시입니다.
여태까지 가본 전시들은 시각적인 작품들은 감상하는 것이었는데
빛의 시어터는 시각적인 것뿐만 아니라 청각적, 공간적인 것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서 그 분위기에 압도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편하게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을뿐더러 바닥에 편하게 앉아서 관람할 수 있어서 편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바닥에도 작품이 빔프로젝터로 펼쳐져있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벽면에도 크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안쪽까지 들어가서 바깥을 보면 이런 관찰자시점입니다 ~
이 각도에서 보는 전시도 너무 예뻐서 바닥에 한참 앉아서 관람했습니다.
안쪽에서 한 번, 출입구 쪽에서 한 번 멍 ~ 하고 관람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
전시 중 화면이 바뀌는 순간의 몰입감이 엄청나서 동영상으로 담아왔지만 직접 가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고 하니 웅장한 전시를 가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전시 설명에도 기재되어있다시피 입체적 공간감과 깊이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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